이제 장례문화는 화장방식이 주류가 되었고 화장비율은 약 90%가 되었습니다. 화장문화가 보편적으로 정착하였지만,
화장 후 유골을 납골당에 보관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를 발생하게 하였습니다.
유골의 보관상태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질, 부패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왔습니다.
저희는 이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고자 지난 10년간 노력하여, 어떠한 첨가물이 없이 순수한 유골만을 녹여 영옥사리를 만들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9년에는 영옥사리 부문 대한민국전통명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불교에서의 화장은 육신을 소멸하여 자연으로 돌아가 육신에 대한 헛된 집착을 끊고 생의 애착으로부터 떠나 극락왕생케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효일의 영옥사리는 2000도 이상의 고열로 유골을 가열하여 모든 것이 소멸된 무기질 상태로 변화하는 방법이므로 가장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이렇게 만든 영옥사리는 납골당이 아닌 다니시는 사찰에 안치가 가능하니 새로운 장례문화를 열어 갈 것입니다.
그리고 도선사의 해성 대종사를 비롯하여 여러 사찰의 큰 스님들도 다비 후 저희가 영옥사리로 제작하여 부도탑에 안치하였습니다.
효일은 계속하여 불교 장례문화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새로운 문화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불자님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부처님의 가피가 불자님들의 가정에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